Philips Hue

필립스 휴 아카리 컬러 다운라이트 

&

필립스 휴 플레이 그라디언트 라이트스트립

기존 휴 플레이 그라디언트 라이트스트립에 신제품 휴 

아카리 컬러 다운라이트가 함께하니 집안의 공간은 파티공간으로 바뀌다.

올해 초 필립스 휴에서 국내 신제품으로 플레이 그라디언트 라이트스트립을 집에 설치하여 체험을 했었는데요

그때 우수 컨텐츠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아주 잘 사용하고 있었네요.

이번에 휴 아카리 컬러 다운라이트 (스폿라이트) 가 국내 런칭되면서 필립스 휴에서 또 연락이_ 😁

솔직히 휴 플레이 그라디언트 라이트스트립도 신선한 충격이긴 했지만 뭔가 아쉬운 느낌이 있었거든요.

이 아쉬움을 휴 아카리 컬러 다운라이트가 가득 채워주네요!

우선 빛의 연동을 위해서 저희집에 설치한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필립스 휴 플레이 그라디언트 라이트스트립 (65인치용)

2. 필립스 휴 아카리 컬러 다운라이트

3. 필립스 휴 싱크박스 (TV 의 화면과 연동시켜주는 역할)

4. 필립스 휴 브릿지 (집안의 휴 조명과 필립스 휴 앱을 연동해주는 역할)

필립스 휴 아카리 컬러 다운라이트는 블루투스로 작동이 가능하지만,

필립스 휴의 모든 스마트 기능 및 저희 집에 설치한 전체 제품을 연동하여 컨트롤 하려면 필립스 휴 브릿지가 필수로 필요합니다.

필립스 휴 플레이 그라디언트 라이트스트립의 경우, 화면과 조명을 싱크시키려면 필립스 휴 싱크박스가 꼭 필요하다는 점 참고 바래요.



자 그럼 설치를 시작해볼까요! 



아카리 컬러 다운라이트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기존 다운라이트의 사이즈와 비교하여 동일할 경우 공사 없이 바로 설치가 쉽게 가능하나,

저희집 같은 경우 한치수 작은 사이즈라 기존 라이트를 제거하고 타공을 넓혀 설치진행했었네요.

지은지 1년밖에 안된 집이라 구멍을 낸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설치를 위해 용기있게 진행했네요.

천장에 타공을 하게 되면 먼지가 많이 날리기에 비닐로 우선 가구들을 덮어주시네요.

덮어준다고 해도 미세한 먼지가 사방으로 퍼지는건 막을수가 없다는,,, 😭

(기사님들이 가시고 전체적으로 청소를 다시 진행했었네요.)

원형을 바른 위치에 구멍을 뚫어야 하기에 합판에 기준 홀을 먼저 타공한 다음 천장에 대고 표시 후 구멍을 뚫게 되네요.

한분이 구멍을 뚫으면, 한분이 조명을 설치하면서 금방 진행이 됩니다.

저는 편안하게 2층에 올라가 사진작업에 집중할 수 있었네요.

총 다운라이트 18개를 설치하였고, 작업시간은 두시간도 안걸려 마무리 된것 같아요.

첫날은 셋팅을 하느라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촬영 전 이것저것 만져보며 익숙해져봅니다.

난이도는 누구나 할 수 있어 쉽게 할 수 있을것 같네요.

다만 팁으로 필립스 휴 브릿지가 있어야만 다운라이트를 10개 이상 사용할 수 있으니 이점 참고바래요!

자 그럼 필립스 휴 조명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봐볼까요?

우선 거실을 봐보실껀데, 저희집 거실은 상단 가장자리에 간접조명으로 은은한 빛이 나오는데 간접조명을 켜서 필립스 휴 조명을 즐기는 느낌과 간접조명을 끄고 필립스 휴 조명을 즐기는 느낌을 보여드려보겠습니다!

[거실의 간접조명을 켰을 때] 

간접조명이 1차적으로 거실을 비추다 보니 간접조명과 필립스 휴의 조명이 어우러져 시각적으로는 편한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그럼 프레임사진이 아닌 좀더 가까이에서 봐볼까요?

자 그럼 기대하던 간접등을 끄고 한번 봐보겠습니다!

[거실의 간접조명을 껐을 때] 

확실히 간접조명이 꺼지니 분위기가 압도적으로 바뀌네요!

특히 빨간색의 표현이 실제 눈으로 보면 기가 막힙니다.

저작권 때문에 영화는 못틀었지만 기묘한 이야기를 봤을때 그 압도감은 IMAX 저리가라입니다.

스피커와 우퍼스피커가 받쳐줘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

세로사진도 한번 즐겨볼까요?

이렇게 빛을 따라 표현이 되기도 하구요.

특히 검정색의 부분은 라이트가 꺼진다는것도 소름이었어요.

영화를 볼때 어두운장면에서는 집안의 빛이 다 꺼지고, 밝아지는 순간 확! 하고 또 켜지거든요.

이렇게 화면 가장자리의 색에 따라 빛도 달라지는게 보이나요?

참 세상 좋아졌네요.

이제 고개를 돌려 뒤쪽 서재로 가봅니다. 

기본적인 조명 느낌이라면 이러겠죠?

아 혹시나 질문하실까봐 가운데의 조명은 미국의 허먼밀러 버블램프입니다 🤣

[단색의 표현] 

와이프가 빨리 색깔 바꾸라고 등짝을 맞았네요.. 🤣

[색조합 테마표현] 

이렇게 단색이 아닌 조합으로 각기 조명들의 색이 바뀌면서 전체의 공간의 느낌을 표현해주네요.

특히 저는 테마중에는 '소호'가 가장 멋지더라구요!

하지만 와이프가 있을때엔 이색이 답,

와이프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

그럼 거실과 서재 공간 전체를 봐볼까요?

와이프가 좋아하는 일반적인 조명색이구요.

자 그럼 어떻게 작동하는지 화면을 봐볼까요? 

필립스 휴 어플을 실행하면 이렇게 사전에 그룹을 지정해 놓은 화면이 나오게 되는데요.

저희집의 경우 거실과 서재의 조명 크게 두그룹으로 나눠봤네요.



서재를 클릭하면 하단에 어떤 조명들이 서재에 등록되어 있는지 표기되고, 각각의 조명을 끄고 킬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만의 장면을 저장해서 바로 설정을 할수도 있고, 필립스 휴의 장면 갤러리에서 미리 연출된 장면을 실행할수도 있습니다.

필립스 휴에서 제작한 장면들을 보면 각 나라별 느낌을 빛으로 표현하였는데요.

가장 강렬한 차이나타운을 클릭해봅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호도 한번 봐볼까요? 

마지막으로,

이번에 필립스 휴 x 삼성 스마트 싱스 콜라보로 뮤직 싱크 서비스가 런칭되었네요!

음악을 키게 되면 연동된 필립스 휴 조명들이 음악 리듬에 맞춰 둠칫둠칫 작동하게 됩니다.